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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칭 포 슈가맨>을 보신 임현철님의 글과 사진을 싣습니다. 필름포럼에서 상영한 영화 을 보신 임현철님의 글과 사진을 싣습니다. 필름포럼은 영화보기 참 좋은 공간이랍니다. “영화를 보시고 나면 행복해질겁니다” 라는 지인분의 말씀에… 인천에선 을 일요일 밤이 아니면 볼 수 없을 듯 했다(아이들이 있어 아내가 보기 어려울 듯했음). 개봉한 지 꽤 지난 영화라 조만간에 대한민국 어느 상영관에서도 하지 않을지 모른다는 걱정에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필름포럼’이라는 곳을 찾아 온 가족(다은이, 유현이 포함)이 영화를 관람했다. 필름포럼이라는 곳은 영화관이라기 보다는 연극무대 같았다. 그러나 100 여 명 정도의 객석은 꽉 찼고, 오히려 조그만 공간에서 사람들은 영화와 더 가까워졌다. CGV에서보다 더 잘 웃었고, 더 많이 울었다. 다은이 유현이도 그런 분위기에 잘 동화하.. 더보기
2013년 1-2월 기자 후기 소녀 시절, 학교 도서관에 비치된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을 독파하고 말리라는 거대한 꿈을 꾸었습니다만, 꿈이 깨진 지는 오래됐죠. 그런데 이번에 민음사에서 세계문학전집 300권 출간 기념으로 대거 할인 판매를 시작하였습니다. 눈이 동그래질 수밖에요! 제목은 들어봤으나 절대 읽지 않았던 책 열 권을 주문했어요. 실은, 뜨뜻한 이불 속에서 읽기 좋은 것들이죠. 카타나와 야스바리의 부터 시작했습니다. 책이 도착한 날 마침, 서울에는 폭설이었거든요. 다자이 오사무의 나쓰메 소세키의 등을 연달아 읽으니, 일본 여행이 따로 없네요. 이제 곧 앙드레 지드를 만나러 프랑스로 건너갈 참입니다. 저에게 이번 겨울나기는 곧‘ 소설나기’가 되겠네요. _박윤지 삼청동 aA 갤러리에서 열린 4인 전시 ‘진공상태’. 젊은 4명의 작가.. 더보기
문화매거진 오늘에게 한 마디를 해주세요 기존 방명록 가기 함께 하는 방명록 아래 소셜댓글을 이용하셔도 좋습니다.오늘에게 전해주고 싶은 말, 궁금한 점들을 기탄없이 말씀해주세요^^ 더보기
문화매거진 오늘, 첫번째 오늘데이 - 오늘밤 그대와(20121206) 2012년 매서운 바람이 옷 속을 파고드는 겨울 저녁에 어디든 따뜻한 감성을 느끼고 싶은 영혼들, 촉촉이 내려 누르는 만남 의 숨결을 갈구하는 영혼들, 그저 삶에 묻어 있는 짐을 깨 털 듯 털어내고 싶은 사람들. 우리는 어느날 밤 신촌의 한 켠 작은 영화관에 수줍게 자리를 폈다. 글 · 사진 편집부 을 이야기하다무슨 바람이 분 것도 아니고, 그저 편안히 쉬고 싶은 밤이다. 엊그제 눈이 내렸다. 바닥은 미끄러웠고, 오늘도 몇 시간 전에 눈이 내렸지만 오늘은 그 날과 다른 날이다. 이렇게 매일 우리의 오늘은 똑같은 오늘이지만, 다른 오늘이다.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담아내 그 속에 담겨 있는 기독교인의 문화 나눔터로서 그들의 오늘을 이야기했던 문화매거진 의 오늘데이. 첫 소개를 시작했다. 재치 발랄 유쾌한 영.. 더보기
문화매거진 오늘 커피 판매 Loading...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