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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포럼

필름포럼 소식│작은 영화관에서 즐기는 가을밤 축제 극장의 변신은 어디까지인가? 콘서트를 하더니 이제는 버스킹(busking)도 한다 필름포럼의 가을은 다채로운 행사로 풍요로웠다. 문화매거진 과 함께한 ‘가을밤, 물들다’로 시작한 가을 이벤트는 필름포럼 로비에서 열린 Busking Project로 마무리했다. 다양한 이벤트로 관객과 함께한 필름포럼의 묵직한 가을 소식을 전한다. 필름포럼에서 가을밤, 물들다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세 날 동안 열린‘ 가을밤, 물들다’에서 두 번의 씨네 토크가 있었다. 첫 날은 양희송(청어람 대표)과 최은(영화연구가)이 토크 패널로 함께한 북 씨네 토크다. 서울국제사랑영화제에서도 상영했던 를 보고, 원작인 과 비교하며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특히 책을 읽은 관객은 더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책을 토대로 진정성 있게 구성된 영화.. 더보기
필름포럼 소식 | 다양한 기획전으로 함께한 필름포럼의 여름이야기 극장 구경 어디까지 해봤니? 다양한 기획전으로 함께한 필름포럼의 여름이야기 여름은 덥다. 그리고 에너지 절약 캠페인으로 에어컨 온도는 계속 올라간다. 하지만 온도 제한이 없는 극장이라 시원한건 보장하니 필름포럼에 오시라고 다양한 기획을 하여 많은 관객을 만났다. 필름포럼만의 기획시리즈 ‘영화와 사랑: 시네토크’도 진행하고 그 형태를 바꿔 ‘시네콘서트’를 기획했다. 또한 관객들의 투표로 그동안 상영한 영화 중 Best 5를 뽑아 기획전도 했다. 필름포럼만의 기획시리즈 - 영화와 사랑: 시네토크 7월 19일에는 한국기독언론대상 우수상에 빛나는 KBS 5부작 다큐멘터리 의 극장판 의 시네토크가 있었다. 인간에게 큰 영향을 준 물고기의 이야기를 송웅달 PD에게 직접 들었다. 맛있는 반찬이라고만 생각할 수도 있는.. 더보기
벌써 1년이에요!│필름포럼 개관 1주년 그 존재의 이유 2012년 5월 1일, 서울기독교영화제 10주년을 맞이하며 기독영화전용관, 필름포럼이 탄생했다. 전용관의 필요성은 누구나 느끼고 있었지만, 실현되리라고는 아무도 생각지 못했기에 개관하던 날의 기쁨은 더욱 컸다. 필름포럼은 개관 1주년을 맞이하면서 ‘영화와 사랑 : 시네 토크’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상영하는 영화 중에 사랑에 대한 단상들을 담은 작품을 매달 선정,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와 관객이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누며 공감하고 소통하며 시간을 보냈다. 또한, 필름포럼은 다양한 기관과 공동으로 특별 GV(Guest Visit)를 진행하고 있다. 5, 6월에 있었던 한반도평화연구원과 함께한 특별 세미나, 영화 의 맛있는 이야기도 살짝 소개하고자 한다. 영화와 사랑: 시네 토크 영화 은 필리핀 사.. 더보기
<서칭 포 슈가맨>을 보신 임현철님의 글과 사진을 싣습니다. 필름포럼에서 상영한 영화 을 보신 임현철님의 글과 사진을 싣습니다. 필름포럼은 영화보기 참 좋은 공간이랍니다. “영화를 보시고 나면 행복해질겁니다” 라는 지인분의 말씀에… 인천에선 을 일요일 밤이 아니면 볼 수 없을 듯 했다(아이들이 있어 아내가 보기 어려울 듯했음). 개봉한 지 꽤 지난 영화라 조만간에 대한민국 어느 상영관에서도 하지 않을지 모른다는 걱정에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필름포럼’이라는 곳을 찾아 온 가족(다은이, 유현이 포함)이 영화를 관람했다. 필름포럼이라는 곳은 영화관이라기 보다는 연극무대 같았다. 그러나 100 여 명 정도의 객석은 꽉 찼고, 오히려 조그만 공간에서 사람들은 영화와 더 가까워졌다. CGV에서보다 더 잘 웃었고, 더 많이 울었다. 다은이 유현이도 그런 분위기에 잘 동화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