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포럼 소식│작은 영화관에서 즐기는 가을밤 축제 극장의 변신은 어디까지인가? 콘서트를 하더니 이제는 버스킹(busking)도 한다 필름포럼의 가을은 다채로운 행사로 풍요로웠다. 문화매거진 과 함께한 ‘가을밤, 물들다’로 시작한 가을 이벤트는 필름포럼 로비에서 열린 Busking Project로 마무리했다. 다양한 이벤트로 관객과 함께한 필름포럼의 묵직한 가을 소식을 전한다. 필름포럼에서 가을밤, 물들다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세 날 동안 열린‘ 가을밤, 물들다’에서 두 번의 씨네 토크가 있었다. 첫 날은 양희송(청어람 대표)과 최은(영화연구가)이 토크 패널로 함께한 북 씨네 토크다. 서울국제사랑영화제에서도 상영했던 를 보고, 원작인 과 비교하며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특히 책을 읽은 관객은 더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책을 토대로 진정성 있게 구성된 영화.. 더보기 이전 1 2 3 4 ··· 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