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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뒷담화

2012년 5-6월 기자 후기

_문화매거진<오늘>의 코너 <아직 다 못다 한 이야기>는 기자 후기로 채워집니다. 
기자에게 응원을 보내주시면 더욱 힘내서 열심히 만들지도 몰라요!


힘겹게 원고를 마쳤습니다.
좀 더 잘 쓰고 싶은데 실력이 부족하단 생각에 미칠 때마다,
폭풍 슬픔이 밀려옵니다.
하지만 실미원 장명숙 선생님께서 해주신,
“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기회는 찾아온다”는 말씀을 위로 삼아
더 열심히 정진하려 합니다! _ 윤지혜


올해 유독 봄이 더디 와서
시름시름 앓다가 정신을 차려 보니
벌써 여름이 다가오고 있네요.
봄에서 여름으로 가는 길목,
바로 지금 외쳐보렵니다.
“사랑해요.”
_ 신화민


<오늘>의 글을 쓰다 보면 많은 것을 배운다.
원고 마감은 늦지 말아야 한다는 것,
인터뷰란 어렵지만 즐겁다는 것, 
잡지는 모든 기사를 꼼꼼히 읽어야 한다는 것.
더 좋은 내일의 세상을 꿈꾸게 되는 것.
<오늘>이 있어 감사하다. _ 박윤지

이번 호엔 부끄럽게도
인터뷰를 갈 때마다
개인적인 상황으로 마음이 좋지 않은 상태였는데
신기하게도 위로의 하나님은
내 상황과 비슷한 내용을
인서뷰이를 통해 위로해주셨다.
감사다! _ 송건용


처음 <오늘>을 통해 인사한 게 2011년 5-6월이니
이래저래 1년을 꼬박 채웠습니다.
한 해 동안 안갯속을 걸었다고 생각했는데,
돌아보니 다시 그분이 이끄신 흔적만 가득합니다.
감사합니다.
흔들리더라도 반항하지 않고,
주저앉더라도 엎드려 울고 원망하지 않을게요.
사랑합니다! _ 원유진


진실한 글을 쓴다는 것은 늘 어렵습니다.
무엇을 쓸 수 있는가 생각할 때마다 부끄러워, 
지난호에서 만난 조소희 작가님이 소개해주신
구상의 <시와 기어>를 되뇌입니다. _ 최새롬